마샬 스탠모어 2 리뷰

겉모습은 너무 이쁘고 세련된 마샬의 스탠모어 2 리뷰입니다!

마샬은 일렉 기타앰프로 상당히 좋아했었는데요,

마샬 스탠모어 2도 나쁘지 않은 음질이지만,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ㅡㅡ

나쁘진 않지만, 그동안 음향 전시회 다니면서 몇천만원짜리 스피커들을 듣다보니 귀가 높아졌나봅니다..

그래도 따로 튀거나 거슬리는부분없이 마샬의 특징을 잘 살린 스피커 같아서 맘에 듭니다!

 

박스는 조금 구겨져서 왔는데요..

안에 있는 구성품은 보증서와, 스피커, 전원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전원 연결하고 키시면, 마샬 특유의 소리와 함꼐 켜집니다.

볼륨 노브, 유선연결잭, 등등 여러 제어 장치도 간결하고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놓았습니다!

휴대폰이나 앱에서 Marshall 앱을 다운받으시면 스피커의 이퀄라이저나 노브 불빛, 등등 여러 기능들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제가 쓰던 스피커는 JBL에서 만든 Xtreme 3이였는데요.

여기저기 놀러다니는걸 좋아해서 산 스피커였는데, 잘쓰긴 하지만 막상 놀러가면 그렇게 쓸일은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잔잔히 들을 용도로 이쁜걸로 하나 사게 됬는데

볼륨도 짱짱하고, 이퀄을 조금 손보긴 했지만 잘 울리는 저음과 전체적으로 풍부한 음색이 괜찮은거 같습니다.

어느정도 만족합니다. ㅎㅎ

집에서 무난하게 (그럴가격대는아니지만) 음악들으며 이쁜 스피커를 들여놓으시고 싶으시다면 추천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