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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 헌팅에 마리오인형은 옅부족이였다..

Travel

by 욜로지망생 2023. 6. 1.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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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로 가기로 한 날
전날 과음으로 친구와 난 늦게 일어났다..
아침도 못먹고 우선 출발
 

친구가 신칸센을 타고싶다고 도쿄까지 가자고 하던걸
오사카까지 신칸센 타는걸로 합의봤는데
15분 거린데 인당 3만원..? 잘못본건가 싶었다.
 

어쨌든 역에 도착후 배가 너무 고파서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서 오므라이스를 시켰는데
막상 먹고 나오니까 주변에 더 좋아 보이는 식당이 훨씬 많았다.. 
조금만 더 둘러볼껄..
 

일단 숙소에 도착
알고보니 도톤부리거리 바로 옆이 우리 숙소였다
맨 꼭대기층에 온천도 있었고
시설도 굳굳
 

짐풀고 나와서 좀 구경하다가
다시 오락실가서 리듬게임
구경 좀 하다가 마리오 인형을 하나 뽑았는데
들고가기에는 좀 커서 어떡하지 싶었는데
옆에 보니 이쁜 외국인이 똑같은 마리오 뽑고있어서
가서 가져다줬는데
아무일도 없었당...
흑흑
번호라도 주고가세여 ㅜㅜ


 
오락실에서 나와서 맛이 기가맥히는 소고기꼬치를 하나 사먹고
낮잠좀 자다가


비오는 오사카거리를 걸으며 저녁 먹을곳을 찾던중
도톤부리 거리에서 좀 구석진곳에 갬성 죽이는곳을 발견
 

소고기랑 창코나베(대창전골), 계란밥을 시켜서 먹었당
(비싸더라구요.. 근데 가장 기억나는 음식중에 하나였음)
 
저녁도 맛있게 먹고
친구는 온천이 처음이라길래 같이 새벽까지 즐기고
잠들었지유
 

다음화 예고: 비가 안그치네..? 어떡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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